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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0년 역사 경북치대 동문 힘 “하나로”

경북치대·치전원 동창회 2021 정기총회
1·2회 졸업 40주년 기념, 후학 지원 다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가 2024년 맞이할 개교 50주년을 준비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021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정기총회’(회장 신정기·이하 동창회)가 지난 11월 27일 대구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신정기 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과 각 기수 대표가 참석했으며,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 이청희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백상흠 대구지부 부회장, 김창우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지역 치과계 인사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태근 치협 협회장이 방문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회원의 고충 및 의견을 수렴했다.


신정기 동창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창회의 힘은 동문이다. 현재 동창회는 동창회관 건립, 동문 프라이드 고취, 복지 마련 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행사가 대부분 축소됐지만, 많은 동문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은 “2024년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동창회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반세기 역사를 이룩했다고 생각한다”며 “선배님들의 자랑스러운 모습과 헌신, 열정은 모교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동창회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협 제32대 집행부는 ‘당당한 리더, 행동하는 집행부’라는 회무철학을 기반으로 비급여 등 시급한 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1·2회 졸업생의 40주년 기념식과 축하금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또한 동창회 발전을 위해 치협의 후원금도 전달됐다. 아울러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자랑스런 동문상은 배세복 동문(8회), 이두형 동문(27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