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진 부산치대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치의학 분야 전문위원(CRB)으로 내정됐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은 학문분야 주요 국제학술회의 초청강연자 수준에 준하는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은 이들로 구성됐다.
한국연구재단은 현재 PM (Program Manager)제도를 운영,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연구사업 관리제도로, 사업관리의 전문성·공정성 제고를 통해 연구지원사업의 효과 확대 및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는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은 추천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분야별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한 뒤 선임한다”며 “박사학위 소지자인 경우 연구경력 또는 연구행정경력 10년 이상, 석사 학위 소지자인 경우 연구경력 또는 연구행정경력이 15년 이상인 전문가를 기준으로 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