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로 8번길 일대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 가구에 1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부산·울산·경상남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장, 공공의료실장 등 총 13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치과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