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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 교수, 한국생체재료학회장 취임

임기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진 연구자 발굴, 학회 발전 계획 마련

구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서울대 치과병원장)가 한국생체재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구영 신임회장은 서울대 치과병원장,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한국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과 국제치과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영 신임회장은 올 한 해 목표로 신진연구자의 발굴과 학문 후속세대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고, 유럽 및 미국의 생체재료학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학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 등을 내세웠다.

 

구영 신임회장은 “본 학회 학술지인 ‘Biomaterials Research’가 지난해 SCIE에 등재됐으며, 올해 공시 예정인 첫 논문인용지수(IF)는 국내발행 국제학술지 중 최상위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의를 바탕으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파벽비거(破壁飛去)를 이뤄 학회가 바이오 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체재료학회는 1996년 창립돼 인간의 질병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3700여 명의 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 병·의원 연구자가 참여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