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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산업현장 목소리 ‘귀 기울이다’

박태근 협회장,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방문
치과 산업 전망·향후 계획 등 의견 나눠

 

박태근 협회장이 지속적으로 치과산업현장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박 협회장은 지난 1월 25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 방문, 정성민 대표와 만나 치과계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나눴다.


박 협회장은 지난해 11월 10일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메가젠 등을 방문하며 치과계 업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박 협회장의 최근 행보는 치협이 임플란트 건보적용 확대를 위해 연일 국회를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치과계 상생을 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박 협회장은 ▲임플란트 건보적용 확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법안 진행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덴티움 시설 및 규모를 둘러보며 산업 현황에 관한 직원의 설명을 경청했다. 또 치과계 국내외 임플란트 산업 현황 및 전망뿐만 아니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협회장은 “전시부스를 가보면 매년 치과계 수준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아울러 업체를 찾아와서 산업현장을 직접 보니, 우리 치과계가 국가에 큰 이익을 주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구강 상태가 좋아지면 사람들이 음식을 잘 먹게 돼 건강해진다. 건강은 돈으로 따질 수 없을 정도로 의미가 크다. 임플란트 건보적용 확대는 국가·환자·치과의사 모두가 다 잘되는 길이라 본다”고 덧붙였다.


정성민 대표는 “치과 업체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다”며 “협회장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회원들도 묵묵히 치협에 많은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