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화)

  • 흐림동두천 23.8℃
  • 구름많음강릉 24.6℃
  • 구름조금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7.8℃
  • 구름많음대구 28.0℃
  • 흐림울산 26.9℃
  • 구름많음광주 27.2℃
  • 흐림부산 23.3℃
  • 흐림고창 26.0℃
  • 흐림제주 23.6℃
  • 구름많음강화 24.9℃
  • 구름많음보은 25.9℃
  • 구름많음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8.7℃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3.6℃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덴티스 ‘Ovis’ 골이식재 안정성 강화

무독성 성분 활용 등 감염 예방 철저
단일 기증자 처리·동종조직 채취 가공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 라인업 제품이 뛰어난 안정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 Ovis 라인업 제품은 총 8가지로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HA’ ▲동종골 이식재 ‘Ovis ALLO’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ovine), ‘Ovis XENO-XP’(Porci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BCP/Collagen MEMBRA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MEMBRANE-P’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vis TRM’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Ovis BONE HA’는 인간의 뼈 성분과 형태 구성이 유사한 Hydroxyapatite 100%로 생체구성적합성과 활성력을 가진 합성골 이식재다. 인산칼슘인 HA는 신생 골조직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이에 효과적으로 결손부의 체적 유지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2차 감염 문제가 없는 무독성 성분이기에 안전하다.


아울러 ‘Ovis ALLO’는 Cortical(피질골)과 Cancellous(해면골)을 5:5의 이상적인 비율로 혼합한 동결건조 동종골 이식재다. 국내 기증자(한국인체조직기증원, KFTD)의 조직을 우선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서로 다른 기증자에 의한 교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처리 과정은 단일 기증자 별로 처리됐다. 또한, AATB(미국조직은행연합회)의 규정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의학적 기준에 따라 동종조직을 채취 및 가공처리, 분배하고 있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Ovis XENO‘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이종골 이식재다. 사육부터 도축까지 엄격한 제조공정으로 추적성이 확보된 송아지뼈에서 얻어낸 천연골 무기질로 만들어진다. 면역학적 거부반응이 없는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다공성 해면골로 혈관을 공급해 신생골 재생에 유리하다.

 

‘Ovis XENO-XP’는 인체조직과 가장 유사한 돼지 해면골로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재생력을 가진 이종골 이식재다. 고온 소결의 특수 기공기술로 고유 구조를 보존하며 유기물질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원자재 특수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높은 혈액 침투성으로 체액과 유사한 산성도로 염증반응 없이 빠른 신생골이 형성되어 골 재생에 탁월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 바이오 연구소에서 자체공정과 독자적인 기술력,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청정 호주산의 원재료로 저온 소결해, 높은 골재생력을 자랑하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Ovis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줄 신제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신제품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