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7℃
  • 구름많음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4.6℃
  • 구름많음대구 26.1℃
  • 맑음울산 24.2℃
  • 광주 24.9℃
  • 박무부산 23.2℃
  • 흐림고창 23.8℃
  • 흐림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1.3℃
  • 구름많음보은 21.2℃
  • 구름많음금산 21.7℃
  • 흐림강진군 23.8℃
  • 구름많음경주시 24.6℃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제노레이, 세계 시장 눈길 사로잡다

아랍 헬스 2022, AEEDC 2022 참가
HESTIA·DVAS 등 최신 장비 선보여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 헬스(Arab Health) 2022’와중동 최대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 ‘AEEDC 2022’에 참가, 국내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된 ‘아랍 헬스’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자사의 최신 제품인 HESTIA(헤스티아, 유방진단장비)와 DVAS(디바스, 구강내 엑스선 촬영장치)를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HESTIA는 다양한 각도에서 유방을 촬영해 컴퓨터가 재구성해 3차원 이미지를 구현하는 ‘단층영상합성기능(Tomosynthesis)’을 탑재,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정확한 유방 진단이 가능하다. 치과용 장비인 DVAS는 환자의 구강 일부를 촬영하는 장비로, 의자나 벽에 부착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신제품들과 더불어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장치인 OSCAR 15와 치과용 CT인 PAPAYA 3D Premium도 함께 전시, 고객들과 수출 상담에 나섰다.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AEEDC’에서 제노레이는 PAPAYA 3D Premium, DVAS, 그리고 휴대용 장비인 PORT-X 시리즈를 내세워 치과 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HESTIA와 DVAS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많다”며 “올해는 두 제품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회사의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창립 21주년을 맞은 글로벌 X-ray 영상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독자개발한 기술로 제품을 생산해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80여개국에 판매하고, 2020년 기준 연 매출의 73%를 수출에서 거두는 등, 탄탄한 기술기반의 수출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