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에 대한 기본 개념을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교육 커리큘럼에 라이브 수술을 더했습니다. 명확히 정리된 수술 경험이 이론보다 중요하거든요.”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ALL IN ONE Hands-on Seminar’가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직접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과 임상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4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수술파트를, 5, 7, 8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이 보철파트를 진행한다.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는 수술과 보철이 나누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 파트는 공통된 철학과 개념이 공유된다”며 “나기원 원장과 강의와 관련된 치료계획을 공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항상 진료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파트 1일차에는 임플란트 표면, 디자인, 상부 구조의 라인업과 같은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법과 식립과정, 가이드 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를 다룬다. 또한, Simple healed ridge 식립, 구치부 multiple implant 식립, Guide Wheel Kit를 활용한 식립 실습도 함께 한다.

아울러 수술파트 4일차에는 Lower anterior implant, Basic concepts of GBR procedure, Simple buccal GBR, 브릿지 확장을 위한 적절한 GBR 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I-FIX Kit를 활용한 픽스처 식립부터 다양한 상황 및 SAVE Wide Cap을 활용한 GBR 테크닉 실습과 더불어 SAVE Septum Kit, SAVE Ridge Kit, SAVE GBR Kit 등 다양한 키트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한다.

김재윤 원장은 “ALL IN ONE 코스 때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브 수술이고, 그다음이 실습이며, 이론 강의다. 100번의 수술 경험을 이길 수는 없지만 10번의 정리되지 않은 수술보다 1번의 명확히 정리된 수술 경험이 더 중요하다 생각된다. 가능하다면 라이브 수술은 꼭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밖에 돼지 하악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GBR 실습도 중요하다. Incision부터 Suture까지 실제 수술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 가장 가까운 실습이다. 이는 라이브 수술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