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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D “국내 치의학 선도 원년 목표” 다짐

신년하례식·학술집담회 온라인 개최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장문성·이하 ICD)가 2022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ICD는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2022년 신년하례식 및 학술집담회’를 온라인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장문성 ICD 회장, 최병기 차기회장, 유원희 사무총장이 자리했으며, 학술집담회 연자로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참여했다. 또 ICD 고문 및 회원 다수가 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서 ICD는 2022년 주요 행사를 안내했다. 오는 4월 3일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5월 21일에는 오프라인 정기총회가 예고됐다. 단, 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최병기 ICD 차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참석해주신 회원께 감사하다”며 “올해는 ICD 한국회가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단체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학술집담회에서는 김현종 원장이 교정치료를 위한 소수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김 원장은 소대절제술, 윈도우 오프닝, 고정원을 위한 플레이트 고정술, 혀 축소술 등을 다양한 실제 케이스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문성 ICD 회장은 “당초 대면 행사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돼 아쉽다”며 “차회는 오프라인을 통해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뤘으면 한다. 올해도 ICD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