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협 주최로 진행되는 ‘2022 개원 성공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지난 행사에서 3개 부스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2배 더 넓은 공간을 마련,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제품 전시 공간 및 인테리어 상담 공간 외에, 올해는 병원 입지 선정, 대출 및 세무와 관련된 개원 상담 공간을 신규 추가했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스템은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별도 부스를 운영한다.

오스템은 남다른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행사 현장에서 심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사에 마련된 50평, 65평, 100평 모델치과 시각 자료를 방문객들에게 보여주며 평형별 맞춤 공간 구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스템은 지난해 11월 기준 인테리어사업 추진 6년 만에 치과 500호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550호를 넘긴 상황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미 치과계에 오스템인테리어의 퀄리티에 대해 정평이 나 있어 행사 당일 인테리어 상담 부스가 상당히 붐빌 것”이라고 전망했다.

S/W 상담 존도 별도로 마련한다.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치과용 소프트웨어 ‘OneClick’을 내세워 ‘디지털 치과’에 대한 예비 개원의들의 이해를 돕는다. ‘OneClick’은 환자 내원 접수부터 진료 과목별 전자차트, 보험청구, 병원비 수납을 아우르는 병원 행정 관리 기능과 각종 영상진단 및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타사의 각종 영상장비와 호환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제품 전시 공간에는 임플란트와 각종 대형 장비들이 전시된다. 유니트체어 K5, K3는 물론 지난 해 출시 이후 고품질의 선명한 이미지 제공으로 치과계 이목을 집중시킨 CBCT T2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1, SNAP 등 소형 장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임플란트, 의료장비, 디지털 각 품목별 제품 출시를 직접 기획한 전문 마케팅 PM들과 최우수 영업사원, 그리고 인테리어 및 개원 코디 전담 직원들이 행사 당일 현장에 상주해 최고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개원 컨퍼런스인 만큼 개원과 관련한 모든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