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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임플란트 세미나’ 하반기 재개 나선다

이준호 원장, 해외 치의 대상 세미나 가시화
호주·미국 치의 등 2박 3일 알찬 소수정예


해외 치과의사들을 국내로 불러 임플란트 술식을 전수해 온 이준호 원장(미미치과의원)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당 세미나를 재개할 방침이다.

이준호 원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오스템 임플란트 마스터코스 패컬티를 시작으로 국내 연자 뿐 아니라 자체 임상 세미나를 통해 미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치과의사들을 한국으로 직접 초대, 임플란트 임상 시연 및 치료 술식을 보급해 왔다.

해당 세미나는 인터널 타입의 임플란트 뿐 아니라 엑스터널 디자인의 임플란트, 그리고 기초 해부학부터 핸즈온 세미나까지 알찬 내용들을 담아 총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돼 왔다.

미국 미시간 치대 및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출신인 이준호 원장은 고난이도의 뼈 이식술과 앞니 임플란트 수술을 최소 침습법을 통한 방법으로 심플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뛰어난 영어 소통 능력으로 해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해당 세미나 역시 중단됐다.

최근 이준호 원장에 따르면 10여 년 동안 수천 명의 임플란트 환자에게 동종골, 이종골 뼈 이식과 콜라겐 멤브레인 및 콜라플러그를 이용한 최소 침습법으로 임플란트 수술 후 환자들의 기능성 및 심미성이 개선된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그 결과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포함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세미나 요청을 해 와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외국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한 세미나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준호 원장은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무서움 없이 올바르며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임플란트 및 치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