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치협 대의원총회, “제주에서 만나요!”

71차 정기대의원총회 4월 23일 제주 개최
제주지부, ‘화합의 장’으로 총회 준비 만전

올해 치협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평화와 화합의 섬 제주에서 대의원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치협 대의원총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7년 4월 21일 열린 제56차 정기대의원 총회 이후 15년 만이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는 4월 23일(토) 개최되는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원활한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제주를 찾는 대의원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라 밝혔다.

 

우선 23일 총회가 막을 내린 직후 전체 치과계 화합을 위한 저녁 만찬이 마련돼 있다. 제주지부가 잠정 집계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저녁 만찬 자리에는 250여 명의 대의원 및 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총회 이튿날인 24일에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참석자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 추천 명소로, 산과 바다를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송악산 둘레길 걷기와 점심 식사 등 제주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진다.

 

제주지부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원가는 물론, 치과계 전반이 지치고 힘들었던 만큼 힐링의 섬, 환상의 섬, 제주도에서 회원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며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치과계 화합과 번영을 위해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