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세무 관리나 병원시스템 등 개원을 앞둔 초보 개원의나 치과 경영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를 위한 강연이 열린다.
덴키컴퍼니(대표 김소언) 주최 ‘원장사관학교 제4기’ 세미나가 오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5회에 걸쳐 서울 덴키컴퍼니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소언 대표와 김석곤 대표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 김연철 메디컬본부장(지에이코리아), 이규나 경영부원장(연세우일치과병원), 이서진 이사(덴탈위키컴퍼니)가 직접 연자로 나서 ▲동네치과원장의 치과경영분투기 ▲병원시스템과 직원관리 ▲병원회계 및 세무관리 ▲병원인사노무관리 ▲병원마케팅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덴키컴퍼니에 따르면 이전에는 개원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장이 세미나 참여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신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원장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덴키컴퍼니는 금전이나 시간적으로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줄여주기 위한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막막하고 어렴풋한 개념들을 명확하게 잡아주며 앞으로 치과의사로서 경영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고 있다.
덴키컴퍼니는 현재 격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0회에 걸쳐 덴탈위키컴퍼니에서 ‘실장사관학교 제22기’를 진행한다. 실장사관학교는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교류하고 있으며 좋은실장스터디 및 포럼, 매뉴얼 경연대회, 번개 강의 등을 열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덴키컴퍼니 관계자는 “원장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후속학습 및 정보교류가 이어져 치과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소통하고 관리하는 과정까지 모두 담아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