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새 집행부 출범을 알린 가운데 학회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학회는 지난 4월 29일 초도이사회를 서울역 인근의 삼경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각 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직접 참여가 어려운 이사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새 집행부 출범 의지를 다졌다.
안건토의에서는 10월에 개최될 창립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의 준비, 학회지의 SCIE 등재를 위한 지원 방안과 구강내과 진료 가이드라인의 순차적인 개발에 대해 논의를 했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하는 것과 개원이사의 신설, 홈페이지 배너 광고, 전문의 시험에 필독 저널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