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은 최근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강남 보아치과에서 3주간 3강씩 총 18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치위생과정 기반의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병원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총 3명의 수강생들이 이번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민정 대표와 김진 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국제 표준인 치위생과정(DHP, Dental Hygiene Process)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각 치과에 맞는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치주, 임플란트, 교정, 전신질환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번 과정에서는 산업화, 도시화 등 사회적 환경에 따른 질환들이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환자들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밖에도 연자들은 ‘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예방 및 유지관리인가’를 주제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치위생검사, 치위생분석 및 계획, 치위생 수행, 치위생 평가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임상 증례를 이용한 치위생검사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3명의 수강생들에게는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과정 수료증이 증정됐으며, 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DHP 양식과 환자 케이스 리포트 서식이 제공됐다.
김민정 대표는 “환자당 진료비와 유니트, 인원을 기준으로 예방 및 유지관리 센터와 보철과와 효율성 부분을 분석한 결과 보철과의 경우 79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재료비와 기공비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1400만 원에 불과했으나, 예방 및 유지관리 센터의 경우 매출은 1900만 원, 순이익은 1100만 원으로 보철과보다 채산성이 높았다”고 밝혔다.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과정 2기’는 7월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사전 신청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