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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치의학 진수 일주일간 선보여

제10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미니레지던시 성공 개최
이기준 교수 “교정과 넘어 연세치대 행사 격상 의미”


연세치대가 12개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의학의 진수를 선보였다.


연세치대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제10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미니레지던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국제 미니레지던시에서는 브라질, 헝가리, 인디아, 말레이시아, 오만, 페루, 로마니아, 싱가폴, 슬로바키아, 스웨덴, 타이완, 베트남 등 12개국 71명이 참가해 연세치대 교정학 노하우를 배웠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치과교정 미니레지던시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임상 교육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국제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Blue Ocean Orthodontics as Replacement Therapy: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를 대주제로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 임상 케이스 리뷰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

 

이밖에도 연세치대는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Yonsei international dentistry gala dinner’를 진행, 국제 치과계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기준 교수는 “연세치대 전체 임상과에서 최소 한 분의 교수를 초빙해 참가자들이 덴티스트리에 대한 것들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는 교정과를 넘어 연세치대 전체의 행사로 격상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 만큼 우리나라에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만족도가 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