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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하반기 론칭

사이트 기능 점검에 “촉각”

사이트 활성화 TF 구인·구직자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

막바지 작업 총력…종사자 참여 대규모 이벤트 예정

 

 

치협이 야심차게 개발 중인 새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의 막바지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현재 전반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이트 구성이 완료된 상태로, 사이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협 구인구직시스템활성화TF(위원장 신인철·이하 TF)는 지난 13일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치과인의 구축 현황을 세심히 살폈다.

 

회의 참석자로는 신인철 TF 위원장, 정휘석 TF 간사, 한진규·문천호 TF 위원, 사이트 개발 실무를 맡은 송언의 모어덴 대표, 이주헌 모어덴 팀장이 자리했다.

 

TF는 지난 회의에서 실제로 구현된 PC용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와 세부적인 기능을 점검하고, 구직자와 구인자 입장에서 사이트 기능을 면밀히 테스트한 바 있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번 피드백된 내용이 빠짐없이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전반적인 기능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치과인에는 주요 기능인 채용 공고 등록, 구직자 이력서 열람은 물론 치과의사와 치과 종사인력에게 유용한 콘텐츠도 풍성하게 실릴 전망이다. 특히, 지역별로 새로 올라온 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기대감을 모았다.

 

TF는 치과인 완성도가 현재 80%에 다다랐다고 평가했으며, 올해 하반기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트의 정식 오픈과 동시에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종사자 모두와 함께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휘석 TF 간사는 “구직자, 구인자 모두에게 유익한 기능을 탑재하고, 특히 유용한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힘쓰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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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 개발 “구슬땀”

콘텐츠 회의 열기…환자 응대, 감염관리 등 다양

“요즘 유저에게 호감 주는 사이트로 구성 하겠다”

 

 

치협이 새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사이트에 실릴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협은 ‘구인구직사이트 교육 콘텐츠 개발 검토회의’를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로는 홍수연 부회장,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오 철 치무이사, 이창주 치무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등 다수의 치협 임원이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콘텐츠 개발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연자 섭외 및 강좌 분류 등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어 콘텐츠 분야별로 개발을 담당할 위원을 배치해 업무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치과 임상에 필요한 기초 지식은 물론 치과 감염관리, 환자 응대 등 치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강좌를 치과 종사자의 연차와 수준에 맞게 제공키로 했다.

 

특히 유명 유튜버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트 이용자의 흥미를 돋울 콘텐츠도 다량 탑재키로 중지를 모았다.

 

홍수연 부회장은 “구인구직 사이트 개선에 대한 과거 집행부의 노력이 계속 있었다. 요즘 유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사이트가 되도록 고민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 콘텐츠 개발을 계기로 회원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이 많이 발굴되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일하는 소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