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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홍근 교수 장애인치과학 연구·진료 활동 인정

세계장애인치과학회 Fellowship 수여
전 세계 30여 명 선정…한국인 최초

 

현홍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가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치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이하 iADH)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Fellowship을 수여받았다.

 

iADH Fellowship은 장애인치과학 분야에서 지금까지의 임상진료 실적, 과학 및 학술적 저술 및 강연 업적, 장애인치과학 교육,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국내 및 국제적 학회 활동에 대한 업적을 iADH fellowship committee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사해, 해당 분야의 공로가 인정된 사람에게 2년마다 iADH 학술대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첫 수여식이 있었고, 세계 각국의 장애인치과학 분야의 원로와 석학들을 포함 총 30명이 선정돼 Fellowship을 수여받았다. 한국인은 현홍근 교수 1명이었다.

 

현 교수는 “iADH Fellowship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장애친치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관련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홍근 교수는 2009년 서울대에 임용돼 대한장애인치과학회에서 홍보이사, 국제이사, 학술이사,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