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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 매출액 1년 새 3분의 1 수준 급감

2020년 316억에서 104억으로 208억 감소
영업이익 167억에서 85억 적자로 돌아서

주식회사 유디의 지난 1년간 수익이 크게 감소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유디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식회사 유디의 지난해 매출액은 1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20년 316억 원에서 208억 원 가량 급감해 나온 수치며, 영업이익은 167억 원에서 -85억으로 252억 가량 떨어졌다.

 

이 밖에도 대손상각비는 38억에서 80억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재무 상황이 악화됐다. 대손상각비란 지난 1년간 영업활동과 관련해 상품의 분실, 판매대금의 결손 등으로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말한다. 다만 광고 선전비용은 17억에서 24억으로 증가했다.

 

유디는 지난 2011년 12월 의료인 1인 1개소 강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1인 소유구조에서 프랜차이즈 형태로 구조개편을 한다며 ㈜유디, 유디HR, 유디렌탈, 유디메디 등 여러 회사를 만들어 운영했다. 이들은 ▲경영지원 및 위탁 ▲의료인, 보조인력 구인 등 인력지원 ▲치과진료실을 포함한 부동산 임대 ▲유니트 체어와 같은 의료장비 대여 등 치과병원 개설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사실상의 명의대여 원장에게 선택토록 해 치과를 운영하게 하면서 막대한 수수료를 챙겼다.

 

그러나 1인1개소 합헌 판결 이후 유디는 지난해 서울고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유디HR을 간호조무인력 양성학원으로만 운영하고, 유디치과와 관계된 치과기공소도 앞으로는 원장이 계약관계에 있어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유디는 최근 제주시에 펜션을 마련한 뒤 ‘유디펜션 제주’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신사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