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이 장애인 구강 관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0월 25일 진료권 내 장애인 및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 부산장애인부모회 등)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날 정지혜 전공의(치과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치주염, 치과를 가야 하는 상황,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교육을 수강한 장애인과 보호자는 “평소 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리에 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문적인 치과의사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