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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청자 ‘근관치료’보다 ‘신경치료’ 용어 친숙

상호작용지수·동영상 파급력 지수 등 인기 2배 차이
서민석 교수팀, 2016년 이래 유튜브 콘텐츠 분석 결과

 

유튜브 시청자가 정식명칭인 ‘근관치료(root canal treatment)’보다 ‘신경치료(endodontic treatment)’라는 용어를 더 친숙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석 원광치대 치과보존과 교수 연구팀은 유튜브에서 근관치료와 신경치료 등 두 가지 용어로 검색한 결과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16일 국제학술지 ‘BMC Oral Health(IF 2.757)’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유튜브에 업로드된 근관치료 또는 신경치료 관련 영상 총 95편을 분석했다. 분석에는 영상 길이, 총 조회수, 좋아요·싫어요 수, 댓글 수, 업로드 일수 등 다양한 지표가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좋아요 수에 싫어요 수를 뺀 ‘상호작용지수(interaction index)’를 통해 특정 용어에 대해 시청자가 친숙하게 여기는 정도를 수치화했다. 또 시청률에 좋아요 비율을 곱한 ‘동영상 파급력 지수(video power index)’로 동영상의 인기도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신경치료 관련 콘텐츠의 상호작용지수가 1.45점으로 근관치료(0.75점)보다 2배가량 높았다. 즉 시청자들은 근관치료보다 신경치료에 더 관심이 많고, 친숙하게 느낀다는 의미다.

 

동영상 파급력 지수에서도 신경치료 관련 콘텐츠는 1943점으로 근관치료(747점)보다 두 배 넘는 인기도를 나타냈다.

 

다만 동영상 콘텐츠의 완성도, 신뢰도 등을 평가한 지표에서는 두 콘텐츠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