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치과의료 데이터를 집대성해 치과계 동향 파악에 도움을 주는 통계집 ‘2021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
올해로 9번째 발간을 맞이한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총 7장으로 구성됐으며 ▲일반현황 ▲보건의료재정 ▲치과의료이용 ▲구강건강 수준·결정요인 ▲치과의료자원 ▲구강보건사업 ▲치의과학 교육·연구·산업 등을 담았다.
특히 30여 개의 재정·인력·정책 등 치과계의 주요 지표를 요약해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 가독성을 높이고, 일부 표마다 설명을 추가해 이해를 높였다. 또 엑셀 형태로도 배포했다.
김영만 정책연구원장은 “매년 치과계 여러 분야 데이터를 발췌해 치과계의 흐름을 담고자 했다”며 “치과계 정책적, 학술적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정책연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