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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의장단, 치과계 혜안 전해

성공 회무 기원…집행부 현안 관철 기원
치협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서 의견 공유

 

치협 대의원총회 전·현직 의장단이 32대 집행부와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치협은 지난 12월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대의원총회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종윤 의장, 윤두중 부의장을 비롯 김건일·김계종·김명수·박종수·안 박·안정모·염정배·예의성·임용준·최종운 전 의장단(가나다순)이, 치협 집행부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전 의장단은 집행부에게 치과계 현안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집행부가 끝까지 성공적으로 회무에 임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우종윤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임기 마지막으로 전 의장단을 모시게 됐다. 강추위를 뚫고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협회를 운영하며 일어난 일들에 대해 듣는 자리인 만큼, 협회를 위해 좋은 말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과거 울산에서부터 제가 회무를 해왔고, 보궐 선거로 당선돼 지금도 회무에 관한 일을 하고 있다. 회무에 관해서도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겠다. 전·현직 의장단을 뵙게 돼 반갑고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