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강릉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보철학회는 지난 4월 12일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준성 보철학회 회장은 “갑자기 일어난 대형 산불에 삶의 터전을 잃은 강릉 산불 피해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며 “보철학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기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철학회는 지난 해에도 울진, 삼척지역 산불 이재민에 틀니관리용품 및 치약, 칫솔 등 구강관리용품 200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