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구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끈다.
네오는 지난 20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허영구 대표가 모범 중소기업인 제조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수출 확대, 사회 공헌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허영구 대표는 임플란트 및 주요 시술 제품의 혁신적인 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국가 경제와 복지사회 구축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영구 대표는 SCRP 제품을 시작으로, 상악동 술식에 필요한 SCA Kit와 SLA Kit, 임플란트 및 스크류 제거를 위한 FR Kit, SR Kit, 신개념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인 ‘바로가이드’를 개발한 바 있으며 최근 신개념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을 개발·출시해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나눔과 봉사의 경영 방침 아래 지역사회 및 저소득층 기부 활동, 치과대학 장학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네오는 2022년 강원 원주 기업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며 원주시 노사 상생 일자리 협약을 토대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를 위해 힘쓰는 등 지역 경제와 복지사회 구축에도 공헌하고 있다.
허영구 대표는 “구강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것들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