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교수진들이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보냈다.
경희치대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제주 덴티움 R&D 센터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전체 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승윤 교무부학장의 ’2023년 자체평가보고서 보고’, 권용대 연구부학장의 ‘연구환경과 발전을 위한 제언’, 김대준 치협 공공·군무 이사의 ‘치과의사의 사회적 진로 확대에 대한 공공부문의 역할’, 류태경 덴티움 팀장의 ‘치의학 산학협동의 전망’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보고가 있었으며 리더십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 간의 단합을 다지고 협력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치러졌으며, 저녁 만찬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정종혁 학장은 “바쁘신 가운데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시간을 내서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화합의 시간을 이번에 가지게 됐다”며 “특히 거의 십 년 만에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이 교수님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