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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 대비 정책 제기 선언

대구·경북 보건복지의료연대 연석회의

 

대구·경북 지역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선제적 정책 제시를 선언했다. ‘400만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가 지난 8월 25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개최됐다.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각 보건의료단체 대표와 더불어 주호영·김상훈·류성걸·조명희·이인선·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5월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다. 간호법 통과 시도 등 보건의료계를 외면한 정책이 나오는 상황에서,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들이 내년 총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날 보건복지의료연대는 400만 1인 1정당 가입하기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키로 했다. 또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경과보고와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한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에 대한 관심과 격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전까지는 의료인이 기득권이라고 늘 벼랑으로 내몰기만 했다. 이제는 코로나도 극복했고 보듬어주고 격려할 때가 됐다. 또 약소직역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오늘 나온 소중한 얘기를 국회에서 실현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