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가 심미를 고려한 교정의 진수를 배울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부는 오는 11월 9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2023년도 추계학술집담회 및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정주령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정 교수는 ‘미소심미를 위한 상하악 전치의 위치 설정’을 연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임상 최신 지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제26차 지부 정기총회도 동시 진행된다. 총회에서는 2024년 지부 일정 및 주요 행사 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10월 31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점이 부여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