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20.1℃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8.8℃
  • 맑음울산 16.8℃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5.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조선대 치과병원 개원 45주년 축하

내년 증축 착공, 진료기반 확충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 개원 45주년을 맞이해, 호남지역 중추 치과종합병원으로서 100년 역사로 뻗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지난 10월 25일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이난영 조선대 치과병원장을 포함해 조선대학교 총장, 조선대학교법인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지난 1978년 10월 개원했다. 이후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호남지역의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교육, 연구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힘으로써 우수 전문치과 인력 양성 및 배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5년 연속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GML)으로 지정됐으며,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대 치과병원의 연혁보고와 함께 각종 표창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난영 병원장은 오는 2024년 병원 증축 착공을 통해 임플란트센터, 디지털센터, 일일수술센터 등 진료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난영 병원장은 “지난 45년 헌신을 발판 삼아 미래의 새로운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치과계 발전을 선도할 도약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자 지혜를 발휘하고 협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