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대표 화가 주상돈 원장이 그간 그린 그림을 선보인다.
2021년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 편입한 주 원장은 그간 각종 미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그간 작업한 그림들을 한데 모은 졸업작품전으로 치과의사이자 화가로 활동하며 배우고 그린 것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진료와 학업을 병행하다 보니 졸업을 내년에 하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전시회를 가지게 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꿈을 담는 캔버스’를 주제로 펼쳐진다.
주 원장은 “인물화를 주문 받아서 판매를 하는데 판매 수익금은 계명대 미술대학 회화과 발전기금으로 기부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졸업작품 전시회 일정은 오는 12월 1일까지다. 장소는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104 동산관 극재미술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