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보존학교실이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서울 모처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경희치대 내빈이 다수 자리한 가운데 행사 후 맛있는 음식으로 만찬을 즐기며 늦은 시간까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우선 신년회 행사 1부에서는 전공의들이 증례발표회를 가졌다. 최신 지견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참석한 이들에게 보존과 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2부에서는 원로 교수의 신년 덕담과 함께 전공의 수료 기념패 증정은 물론, 동문회인 경존회의 수료 축하 선물 증정이 이어졌다. 또 새로이 보존과에 들어오는 전공의들을 소개, 환영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이번 신년회는 전문의 시험이 끝나고 열린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했다. 회기 본원에서 5명, 강동병원 2명까지 모두 7명의 전공의가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며 “참석한 모두가 기념품과 함께 진료 임상에 유용한 다양한 협찬품을 푸짐하게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