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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총회>대전, 치과위생사 CT 촬영 불가 대대적 홍보

관리 소홀로 고발 등 피해…노후 회관 정비키로
전국 시도지부 총회 – 대전지부

 

대전지부가 개원가에 치과위생사의 CT 촬영과 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해나가기로 했다.


대전지부가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22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지난 한 해 회무를 돌아보고, 지부 살림살이를 책임질 민생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재적의원 65명 중 43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개원가에서 CT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좀 더 많은 회원이 이를 주지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특히 최근 서구의 모 회원이 치과위생사의 CT 촬영으로 고발당하는 등 고충을 겪은 바 있고,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병행할 수 있는 기기들이 많이 보급되면서 CT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이유다.


김용덕 대전지부 서구 회장은 “덴탈CT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치과위생사 권한이 아님을 인지하지 못하면서 불미스런 일에 처하는 회원도 늘고 있다”며 “회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를 알리는 등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제안 설명했다.


또 노후한 지부회관 정비에 회관기금을 사용토록 했다. 아울러 지부 의장단 선출을 위한 공천위원회에 지부장을 제외토록 하는 회칙 개정안이 논의돼 내년 총회에 정리된 안을 상정키로 했다. 지난해 회의록·감사·회무·결산 보고,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등도 통과됐다.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회원의 공을 치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중복·김용덕 회원이 대전광역시장상, 박전진 회원이 협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또 임철중·김명수 고문이 대전지부 공로상, 조성범 전 의장이 재임기념패, 장기호·구자경·박지훈·이대한·배용환 회원이 대전지부장상, 최연숙 전 대전지부 사무차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내빈으로는 이강운 치협 부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이창주 충남지부장, 정상일 충북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광호 대전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치과계는 공권력의 과도한 규제와 불법 광고, 초저가 덤핑, 환자 수 감소, 보조 인력 수급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선·후배, 회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혜를 모을 때”라며 “지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항상 회원과 소통하며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운 부회장은 박태근 협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며 “대전은 회원 간 화합이 잘 되고 회무 참여에 적극적이며 지역사회에도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며 “치협은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 치협 100주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