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가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과 국민구강보건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가 제20차 정기이사회를 지난 2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후원회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있었다.
후원회는 ▲시설 환경 개선 지원 ▲취약계층 및 공익사업 지원 ▲치의학 연구 지원 ▲불우 환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 지원,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지원, 우즈베키스탄 및 개발도상국 도시빈민을 위한 해외의료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사업, 연구 기금 모금, 치의학대학원생 장학기금, 불우환자 지원 등 사회적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
한성희 후원회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이 우리나라 치의료 발전의 산실로서 명맹을 유지해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