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치과 강의가 진행된다.
대한통합치과학회 제21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가 오는 5월 26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탄탄한 BASE에서 바로서는 임상생활’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장비 활용법에서 진정요법, 고령환자 치료전략, 업체 관련 세미나까지 다양한 임상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전 첫 번째 강의실에서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이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치과감염관리’,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가 ‘프로페셔널리즘-치과의료윤리’를 주제로 필수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3D printer의 종류와 치과영역에서의 적용’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실에서는 유찬선 교수(단국치대 치과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진정요법 시 기도관리 & risk 관리’, 이승현 원장(샘치과의원)이 ‘클리닉에서 시도할 수 있는 정주진정마취’에 대해 강의하며 최근 관심이 많은 의식하진정치료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강성우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가 ‘치매와 파킨슨’, 백지연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가 ‘노인의 노쇠와 약물’, 표성운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치과)가 ‘고령환자의 구강내 소수술 시 주의사항’,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이 ‘고령환자에 맞는 보철치료계획 수립’에 대해 강의하며 고령환자의 치료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김선일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깊은 우식을 대하는 방법’,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이 ‘MTA를 이용한 근관치료 테크닉’에 대해 강의한다.
이 외에 Industry forum으로 메가젠에서 박광범 원장(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 ‘생각을 바꾸면 임플란트가 쉬워진다!’, 제론셀베인에서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치과적 적용’, 덴티움에서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iGBR, OXC+iCrestal 노하우’에 대해 강의하며 개원의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제품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오남식 대한통합치과학회 회장은 “탄탄한 Base로 바로 서는 임상 생활이라는 타이틀로 각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들을 모시고 최신의 임상과학부터 고령사회에 대한 고찰까지 아주 유익한 내용들로 준비했다. 어느 하나도 놓치기 아까운 내용들로 준비했으니 학술대회에 참여해 통합치과전문의의 위상을 드높여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아직 학회에 가입 못하신 분들의 참여를 적극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진다. 등록: 학회 홈페이지(www.kag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