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세계 치과의사 1200여 명의 발길이 몰렸다.
네오는 지난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4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Silk road to 100% Succes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네오의 핵심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임플란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임상가들이 꿈꾸는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 100%를 위해 네오가 걸어온 도전과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네오 측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으로 열렸던 만큼 700여 명의 튀르키예 현지 치과의사들을 포함해 ▲유럽 ▲중동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12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GAO(글로벌 임플란트 연구회)와 협업해 네오의 컨셉과 솔루션을 알아보는 Consensus Project Meeting이 열렸다. 메인 연자 10명, GAO 코어 멤버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Placement &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마련된 4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논문과 데이터, 임상자료 등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식립 및 로딩에 관한 최상의 솔루션을 찾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메인 행사인 21일에는 총 10명의 연자진이 ‘AnyTime Loading is a reality’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100% Success in Surgery’를 주제로 허영구 원장, Dr. Jeffery Platt, Dr. Richardo Alves, Dr. Edgar Cabrera 등이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 100%를 위한 임플란트 식립 프로토콜과 AnyTime Loading의 등장 배경, 역사 등을 소개했다. 특히 상악동 및 모든 수술 부위의 골질에서 초기 고정력과 장기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후 세션에서는 ‘100% Success in Loading’을 주제로 이성복 교수, Dr. Marco Redemagni, Dr. Giuliano Garlini 등이 AnyTime Loading을 기반으로 초기 고정력 확보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로딩을 위한 즉시 식립, 심미성 전치부와 무치악 환자의 보철사례 및 장기임상 성공사례 등을 공유해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를 통해 ▲IS-II, IS-III Active ▲IT-III Active ▲Sinus Kit ▲YK Link System ▲VAROGuide ▲AnyCheck 등 네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연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테이블 클리닉을 진행,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메인 강연 후 열린 갈라디너에서는 세계 각국 임상가들의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네오와 함께해온 국가들에 대한 각종 시상, 치과의사들의 장기자랑, 게임, GYPSY DANCE, ALL in BAND, FOLK DANCE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Macbook Pro M3, IPad Pro 11, IPad Air, Airpods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졌다.
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이 네오가 AnyTime Loading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프로토콜과 제품을 보유한 독보적인 임플란트 기업임을 전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2024 네오 월드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심포지엄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컨셉과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네오와 K-임플란트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신제품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네오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