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업체에 따르면 덴티스는 이날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최신 기술력과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덴티스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루비스 체어 M클래스’와 디지털 보철 ‘Safe Fit’은 많은 참관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우선 ‘루비스 체어 M클래스’는 중대형 수술등 ‘루비스 M400’을 장착해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한층 높인 제품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보철 ‘Safe Fit’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합병증에 강하면서도 사용이 쉽고 호환성이 폭넓은 Cementless Abutment로, 보철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는 또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의 다양한 클래스를 전시,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 ‘루비스 M200’, 그리고 최대 40배 확대가 가능한 치과 현미경 ‘LEICA(라이카) M320’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루비스 체어 존에서는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와 S클래스+가 전시됐으며, 특히 S클래스+에는 ‘루비스 S300 Camera’가 장착돼 큰 인기를 끌었다. 기존 플로어 마운트 타입으로만 출시되던 루비스 체어를 카트 타입으로도 선보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임플란트 존에서는 ▲C-SLA™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빠른 골유착이 가능한 ‘SQ 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지원하는 ‘SQ 가이드 시스템’, ▲골 이식재 ‘OVIS(오비스)’와 수술용 KIT ‘SAVE’가 전시됐다. 아울러 핸즈온 존에서는 디지털 보철 ‘Safe Fit’과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SQ 가이드’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지털 솔루션 존에서는 3D 프린터 제니스의 전 라인업이 전시됐다. 8K 해상도로 대용량 출력이 가능한 ‘제니스 8K’, 빠른 속도로 고강도 템포러리 출력이 가능한 ‘제니스 L2’, 우수한 출력 안정성의 ‘제니스 D’가 전시되었으며, 구강 스캐너 ‘Medit i900’과 ‘Primescan’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디지털 솔루션 제품들은 치과의 디지털화를 앞당겨,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덴티스는 또 이번 전시회에서 FDA 승인을 획득한 투명교정장치 ‘SERAFIN(세라핀)’과 투명교정시트 ‘MESHEET(메시트)’를 선보였다. 세라핀은 교정력은 물론 내구성과 변색성까지 잡은 투명교정장치로,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투명교정시트 메시트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투명도가 높아 치료 과정 중에도 심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덴티스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교정 솔루션을 소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덴티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사전 계약 및 현장 계약 시 경품권을 증정해 현장에서 당첨자를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경품 당첨의 기쁨을 누렸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경품을 뽑아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덴티스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시 기간 동안 각 부스에서 루비스체어를 필두로 열띤 상담을 진행해 최다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신제품 루비스체어 M클래스와 Safe Fit에 대한 관심이 많았을 뿐 아니라, 개원 상담 부스에도 줄이 이어졌다. 방문해 준 모든 참관객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DIDEX 2024’에 참가해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