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남 개원의들을 주요 대상으로 환자 연령별 주를 이루는 치과치료에 대해 최신의 임상지견을 제공하는 학술축제가 열린다.
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가 오는 10월 26일(토)~27일(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상현장에서 마주하는 주요 치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이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저녁에는 전북·광주·전남지부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전야제 행사도 마련돼 있다.
27일 오전에는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나이에 따른 맞춤형 생활치수치료’,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Bone graft의 최신 경향-콜라겐 본의 활용’, 권성준 원장(두손모아치과)이 ‘Times in Orthodontic Treatment’,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로컬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교수(우석대학교)가 연자로 나서 ‘리더는 어떻게 말하고 써야 하는가?-말과 글의 윤리적 고찰’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 강의는 필수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오후에는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보험 강의를 비롯해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대)가 ‘All-on-X의 형태에 따른 분류에서 기억해야 할 임상 핵심’, 이근용 원장(참치과)이 ‘내일 바로 쓸 수 있는 전치부 임플란트에서 CTG의 임상 활용’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대)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다루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대)가 ‘Dr. Noh's 2-Visit Denture Concept’,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이 ‘수중방전플라즈마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등록은 소속지부 사무국을 통해 하면 된다.
전북지부: 063-286-6204 / 전남지부: 061-279-0745 / 광주지부: 062-675-67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