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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민생 현안 기획 ‘전력질주’

치협 기획위원회, 사업 점검·발전 방안 모색
치의학연구원·실손보험 간소화 후속 조치 논의

 

치협 기획위원회가 치과의사 회원 민생을 위한 사업 기획과 대책 마련에 힘쓴다.


지난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린 기획위원회 회의는 지난 정기이사회에서 조정훈 기획이사가 새로 선임된 데 따른 업무 인수인계 자리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개선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실시, 치과의료기관 관련 법정의무교육 안내,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집중 논의했다.


조정훈 신임 기획이사에 대한 격려와 덕담도 이어졌다. 조 이사는 경기도 오산에서 20여 년간 치과의원을 운영해 온 개원의로, ㈜디에프덴탈프렌즈와 이젤치과그룹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서적을 집필한 바 있다. 


홍수연 부회장은 “신임 기획이사에 선임된 것을 축하하고, 치협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즐겁게 회무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정호 치무이사는 “기획위원회는 효율적인 회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며 “열심히 일한 임원으로 기억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정훈 기획이사는 “훌륭한 33대 치협 임원진들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치협 100주년 행사 준비를 비롯해 회원들에게 도움될 일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