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이 70주년을 맞아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임플란트 안내서를 제작했다.
협업에 참여한 시니어마캩은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에서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다. 시니어의 손 글씨와 그림을 활용한 굿즈를 통해 청년 세대에게 시니어의 이야기를 전하며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스트라우만은 신이어마켙의 어르신들과 함께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임플란트에 대한 안내서를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다. 임플란트 식립 과정부터 주의사항, 그리고 70년 전통의 글로벌 1위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 사후 관리 혜택에 관해서도 소개하며, 시니어층이 임플란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신이어마켙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개성 있는 손 글씨와 그림으로 탄생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안내서에는 ‘치아가 튼튼해야 멋진 시니어가 된다’, ‘임플란트 별거 아니여~ 브랜드 선택이 제일 중요혀!’, ‘치아 건강이 최고야’, ‘70년 역사의 스위스 임플란트, 스트라우만 최고!’와 같은 재치 있는 문구와 그림으로 임플란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해당 임플란트 안내서는 전국의 스트라우만 거래처 치과 병원에 배치될 예정이며, 스트라우만 공식 블로그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9일부터 스트라우만 공식 블로그에서는 ‘신이어마켙 임플란트 가이드 퀴즈’가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이번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은 시니어들이 다소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임플란트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신이어마켙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이 안내서가 시니어는 물론 MZ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가 임플란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라우만 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미국 타임지(Time Magazine)가 올해 처음 도입한 ‘2024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위스의 비영리단체 600Kid와 협력해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구강용품을 지원하고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한 바 있으며, 비영리단체 다리우(Dariu) 재단을 통해서도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무상 치과 진료와 구강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스위스 비영리단체 손리사(Sonrisa) 재단과 니카라과 현지 의료진들에게도 무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