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펼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학술 축제에 8200여 명이 화답했다.|
‘오스템미팅 2024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 간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 연구소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의 모든 강연과 세미나, 경품 행사가 덴올TV 및 오스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7일 2200여 명, 8일 5000여 명 등 모두 7200명이 온라인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또 행사 첫째 날인 7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개최된 치과위생사포럼 및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연수회에 400여명, 둘째 날인 8일 심포지엄·세미나 등에 600여명 등 총 10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것을 더하면 양일 간 8200여 명이 이번 오스템미팅을 주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오스템미팅의 경우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스탭과 치과 기공사까지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행사 1일차인 7일에는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한 치과 스탭 대상 특강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한 치과의사 대상 디지털 연수회가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행사가 펼쳐진 8일은 ‘디지털의 시대, Complication 줄이고 극복하기’를 주제로 4회의 강연(수술강연 2강, 보철강연 2강)과 2회의 라이브 서저리, 디스커션, 교정 세미나, 개원 세미나, 디지털 치과기공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학술 행사가 이어졌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서저리에서는 김진우 교수(이화여대 서울병원)가 ‘Beyond the Limits: Feasibility of Dental Implantation in Osteoporosis patients with Simultaneous Vertical GBR using OssBuilder Titanium mesh and OneGuide’를 주제로 오전 세션을 맡아 오스템미팅 최초로 MRONJ 환자의 임플란트 식립을 집도했다.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원)이 나선 오후 세션에서는 ‘Reimplantation and GBR using OneGuide™ after removal of malpositioned maxillary anterior implants’라는 주제로 합병증을 디지털로 극복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8일 오후 세션의 첫 순서에서는 최규옥 오스템 회장이 발표에 나서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회사의 경영 이념을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치과 경영의 핵심은 바로 디지털 시스템이고, 이것 없이는 효과적인 경영을 하기 힘들다”며 오스템의 ‘원 클릭(One Click)’으로 구현되는 디지털 치과의 가능성과 효용성에 대해 언급해 주목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을 위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