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디오, 프로덴티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디오와는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프로덴티와는 치과 의료기구 보급 확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디오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해 세계 7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특히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UV 임플란트 시스템, 디지털 교정 시스템, 디지털 보철 진료 시스템 등 치과 진료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토탈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덴티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과용 의료기기 및 기구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치과 전문제품 및 병원 수술용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수입, 국내에 유통해 치과 임상에 기여하고 있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관련 기술을 보유한 디오와 함께 연구 개발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가장 경제적이면서 편리한 시술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프로덴티와의 업무협약과 관련해서는 “임플란트 외에 매일 임상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와 기구들의 퀄리티에 대해 업그레이드 해나가고자 고민이 많았다. 우리 학회 회원들에게 가장 경제적이면서 편리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