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료 대가들이 걷는 올바른 길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12월 14일 부산치과의사신협 본점에서 2024년 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심미치료, 대가에게 그 길을 묻다’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저명 연자의 통찰력 있는 임상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라는 신구 트렌드를 모두 아우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연에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조경안 원장(경기도 현대하이치과의원)은 ‘전장관을 이용한 수복치료 30여 년의 Clinical Diary’를 연제로 30년 노하우를 집대성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원)은 ‘앞니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디지털적 방법’,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원)은 ‘최소삭제 라미네이트 치료의 실제’를 연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강연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부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심미 보철 분야의 양대 축인 크라운과 라미네이트에서 최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분들을 모셨으며, 그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인생의 몇 안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날로그 수복의 최고 수준 강의뿐 아니라 최근 수복의 주된 흐름인 디지털 분야에서도 최고 연자의 지견을 들을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전하겠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12월 7일까지며, 현장 등록도 받는다. 회원과 비회원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는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접착 및 합착 재료 등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