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글로벌 연자들과 함께 개최한 웨비나가 최근 호평 속에서 막을 내렸다.
푸르고 측은 지난 11월 9일 전 세계의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David Kim 교수(미국)가 사회를 맡아 1회차는 Jerry C.Lin 교수(대만)가 단독 연자로 나섰고, 2회차는 Jerry C.Lin 교수(대만)와 Mauricio Araujo 교수(브라질)가 각각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 이목을 집중시켰다.
Jerry C.Lin 교수는 푸르고가 처음 진행했던 지난해 글로벌 웨비나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2024년도에도 웨비나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1회차 웨비나에서 ‘From Socket Preservation to Ridge Augmentation: Building Bone with Confidence’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특히 푸르고의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를 사용한 증례 뿐 아니라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며 열강, 한국 시간으로 새벽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웨비나임에도 동시접속자수가 600명을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2회차 웨비나 연자인 Mauricio Araujo 교수는 ‘Successful Ridge Preservati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펼쳤고, 이어서 Jerry C.Lin 교수가 ‘Ridge Augmentation versus immediate Implant: Decision and Execution’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충분한 양의 골과 양질의 골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는데, 특히 socket management와 ridge preservation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푸르고 제품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실시간 Q&A 세션에서는 전 세계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두 명의 연자가 번갈아 답변했다.
글로벌 웨비나는 유튜브 조회수가 2500회에 이르며 실시간 국가별 시청자수는 대만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멕시코, 미국 순으로 집계됐다.
푸르고는 “2년 연속 진행한 글로벌 웨비나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