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스캔이 당일 진료 및 인레이·임시치아 제작을 지원하는 최신의 디지털 솔루션을 부산지역 개원가에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저스트스캔 세미나-부산퍼플데이’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사전등록 그대로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는 ‘Modern Same-Day Dentistry: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과 그 적용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에는 총 6명의 연자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강연과 실무 중심의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당일 진료 및 제작이 가능한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비니어 및 가이드 덴처 서비스가 처음 공개됐으며, 이들 서비스는 치과 치료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새로운 투명교정: Direct Print Aligner’를 주제로 구강 스캔과 3D프린터를 통해 환자 내원 당일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 덴탈빈 대표)가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을 주제로 진료 효율을 업그레이드하는 혁신적인 치과 치료 접근법을 공개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영 교수(조선대치과병원)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당일 인레이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정종현 원장(플란트구강악안면외과치과)은 ‘점빵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스트스캔’을 주제로 지역 소규모 치과에서 활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방법 및 개원 노하우를 전달했다.
끝으로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3D 프린터를 이용한 1회 방문 틀니 치료, Same-Day Denture Concept’을 소개하며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허까지 보유할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노관태 교수는 틀니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 세미나 참가자는 “디지털 치과 기술이 처음에는 다소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우리 병원에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당일 치료 프로세스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웠으며,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저스트스캔은 오는 3월 2일 광주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저스트스캔으로 문의(1811-9328)하면 된다. 세미나 신청 URL: https://url.kr/vx6q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