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 대전‧세종‧충청 교정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과 학술을 연마하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4월 3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25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채종문 교수(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선다. 채 교수는 ‘Biomechanical and Clinical Considerations in Class Ⅲ Camouflage Treatment’를 연제로 최신 학술 지견과 함께 임상적 고려 사항을 심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지부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3월 20일까지며, 이 기간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부여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주어진다.
이상민 지부장은 “회원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이 밖에 올해 지부에서는 회원을 위한 여러 행사를 기획 중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