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개원에 관한 방향성이 오롯이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7월 20일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전 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탑 강연과 상담형 구성으로, 예비 원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주목받았다.
세미나는 입지 선정부터 세무, 노무, 인테리어, 마케팅, 사보험까지 치과 개원에 필수적인 요소를 아우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2025년 개정 세법과 변화하는 부동산 환경, 최신 마케팅 트렌드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콘텐츠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임경남 대표(부동산청년들)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입지 전략을 제시했으며, 이세근 세무사(세무법인 택스케어)는 개정 세법과 개원 시 필수 세무 이슈를 다뤘다. 또 임충수 노무사(노무법인 다울)는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기본 노동법을 설명했고, 조한빈 매니저(덴티스 개원팀)는 실제 개원 사례를 중심으로 덴티스의 차별화된 개원 지원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정지택 대표(아임디자인)는 인테리어와 건축 법규 체크포인트를, 최민우 대표(GROUP D)는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임미숙 대표(엠컴퍼니)는 민간사 보험을 활용한 상담 및 매출 향상 사례를 공유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정보의 단편성과 실무 준비의 막막함을 해소해줄 수 있는 자리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경험과 인사이트가 예비 원장들에게 명확한 방향성과 준비 포인트를 짚어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개원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운 점은 정보가 흩어져 있고, 각 단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 고민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치과 개원을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