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DENTEX 2026에서 개원 치과를 위한 체어사이드·원데이 보철 중심의 디지털 솔루션을 공개한다.
전시 부스에는 약 145g 초경량 구강스캐너 ‘FREEDOM Air’를 비롯해 지르코니아 건식 가공에 특화된 5축 밀링머신 ‘CRAFT S’, 지르코니아는 물론 티타늄 디스크까지 가공 가능한 올인원 5축 밀링머신 ‘CRAFT PLUS’가 전시된다.
CRAFT S는 일상적인 크라운·브리지 케이스를 당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장비다. CRAFT PLUS는 티타늄 디스크 가공이 가능해 All-on-X 등 임플란트 보철까지 영역을 확장하려는 치과를 겨냥한다. FREEDOM Air는 포토그래메트리 기반의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을 통해 임플란트 케이스에서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디오에프는 이들 장비를 연계해 스캔부터 밀링, 보철 장착까지 이어지는 통합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현해 개원 치과의 진료 효율 향상과 인력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부스에서는 구강스캐너 체험 존과 함께 장비 도입 및 원내 기공실 구축을 주제로 한 1:1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디오에프는 오는 1월 3일 성수동 DOF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원내기공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원내 기공실 장비 활용법, 실제 운영 프로세스, 원장과 기공사 간 커뮤니케이션, 증례별 워크플로우 등 실전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