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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미래 이끌 회무 경쟁력 ‘공개 검증’

경기지부 제36대 회장단 선거 2차 정견 발표회
기호 1번 위현철·김광현, 기호 2번 김 욱·이선장
최종 투표 결과 2월 9일 저녁 8시 경 윤곽 전망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경기지부 회관에서 열린 제2차 정견발표회에서는 기호 1번 위현철·김광현 후보, 기호 2번 김 욱·이선장 후보가 각자 지부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키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한 표를 호소했다.
 

이날 후보들은 각자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임을 내세우며, 중·장기적인 지부 회무의 큰 틀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2차 정견발표회에서는 기호 번호 역순으로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와 출마 소감이 진행됐다.

우선 기호 2번 김 욱 회장 후보는 “저는 꺼져가는 경기지부의 엔진을 다시 깨우고 회원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러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실질적이고 검증된 해결 방안이다. 계파의 문을 허물고 역량의 문을 열겠다.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후보는 ▲치과 경영의 안정성 확보 및 보험 급여 확대 ▲턱관절 치료 실전 연수회 상설화, 미용 시술과 기능적 교정치료 세미나 적극 지원 ▲대 탕평 인사 ▲경기도형 산학 협동과 실습생 우선 매칭 시스템 구축 ▲안심 개원 센터 개설 등 지속 가능한 개원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공약들을 제시했다.
 

기호 1번 위현철 회장 후보는 “지금 이 시점에 경기지부에 더 필요한 도구가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 미래로 나아가는 젊고 강력한 엔진, 위현철·김광현이 그 역할을 해 내겠다”며 “저희를 여러분의 가장 날카로운 도구로 써 달라. 선배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경기지부, 후배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경기지부,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위 후보는 ▲계파 타파 ▲능력 중심 ▲진정한 실용 등을 원칙으로 한 ‘실용주의 통합’을 강조하는 한편 ▲행정 프리패스 도입 ▲상근 변호사 지원 ▲신개념 배상책임 도입 등 회원들을 위해 조용하지만 가장 완벽한 진료 보호 시스템을 가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공통 질의 순서에서는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 미가입 회원 문제 해결, 의료분쟁 해결 방안 등의 의제를 놓고 각 후보가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다.

또 상호 질의 순서에서는 ‘무치악 임플란트 급여화’, ‘상근변호사 상시 배치’ 등 상대 후보 공약의 유효성, 현안 및 회무 철학 전반에 대한 검증과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이번 경기지부 제 36대 회장단 선거의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는 2월 9일(월) 저녁 8시 이후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경기지부 회원들의 선택에 치과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