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공통 질의>
Q.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어떠한 태도와 방법으로 임할 것인지 답하되, 선관위에 제출한 서약서 내용에 대한 절대적인 준수 및 최종 선거 결과에 대한 승복 여부 등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기호 1번 김민겸 후보>
흑색선전 아닌 데이터 기반 정책 마련
자체 클린 선거 감시단 가동 규정 준수
불법 덤핑치과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저희 기호 1번 플러스 캠프는 치과계의 부조리를 끊어내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된 집행부가 어떻게 회원을 위해 불법과 맞서 싸울 수 있겠는가. 저희 캠프의 공정 선거 준비는 흑색선전이 아닌 실현 가능한 데이터 기반 정책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했다.
보사연의 공급, 과잉 연구 등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치대 정원 감축 방안을 마련했고, 지난 회기 부적절하게 지출된 법무 비용을 환수하겠다고 약속드린 만큼 저희 캠프에 선거 자금부터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
선거에 임하는 저희의 태도는 치과계의 대통합이다. 타 후보들의 정책에 대해서는 치열하게 검증하되 근거 없는 비방은 일절 하지 않겠다. 경쟁 캠프에 훌륭한 정책이 있다면 선거 이후 겸허히 수용해 회무에 반영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불법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저희의 결기는 캠프 내부의 선거 윤리 준수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자체적으로 클린 선거 감시단을 가동해 선관위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선거 결과가 나오는 즉시 이를 겸허히 수용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이다.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차기 집행부의 도덕성과 추진력을 증명해 보이겠다.
<기호 2번 권긍록 후보>
근거 없는 루머·비방 원천 차단 원칙
감정 대신 정책, 비판 아닌 대안 제시
선거는 경쟁의 과정이지만 협회는 하나의 공동체이다. 우리는 선거를 치르지만 선거가 끝나면 다시 한 조직, 한 가족으로 협회를 이끌어가야 한다.
이번 선거는 결선 투표가 없는 단판 구조입니다. 그만큼 더 차분하고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감정이 아니라 정책으로 비판이 아니라 대안으로 대립이 아니라 방향 제시로 경쟁할 것이다.
공정 선거를 위한 저의 마음과 태도를 말씀드리겠다. 첫째,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준비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법을 동원하지 않고 정치자금법 및 협회 선거 규정에 따라 선거 비용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기록하겠다. 이러한 원칙을 당선 이후 회무에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실천하겠다.
둘째, 저는 상대 후보를 경쟁자로 존중하되 적으로 여기지 않겠다. 저희 캠프 구성원 모두에게 엄격한 윤리 지침을 공유해 근거 없는 루머 유포나 과도한 비방을 원천 차단하겠다.
셋째, 선거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활동이 규정에 부합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우리가 판단할 수 없는 사안은 선관위의 지침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따르겠다.
만약 제가 선택받지 못하더라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당선자가 회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선거 과정 투명 관리 관행·과거 단절
네거티브 대신 정책·비전으로 정정당당
치과계 미래 3년을 결정하는 선거는 갈등의 연장이 아니라 화합과 대화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 치과계는 오랜 시간 너무 많은 에너지를 외부 갈등에 소모해 왔습니다. 싸워서 얻은 성과는 오래 가지 않았고, 갈라진 치과계는 언제나 더 약해졌습니다.
치과계는 더 이상 누군가의 정치가 아니라 모두의 미래가 돼야 합니다.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는 정쟁의 언어를 바꿔야 합니다. 회원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 언어로 협회를 다시 세워야 한다.
출발은 공정 선거에서 시작됩니다. 과정이 깨끗해야 결과에 승복할 수 있고, 선거가 끝난 뒤 우리는 다시 하나로 설 수 있다. 공정선거를 위해 세 가지 원칙을 제안한다.
첫째, 선관위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선거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과거와 관행을 단절한다.
둘째,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는 선거를 함께 만든다.
셋째, 가짜 뉴스와 불법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고 문제가 생기면 후보 스스로 책임지는 문화를 세운다.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까지 자랑스러운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가장 깨끗한 과정을 거친 리더만이 가장 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저는 정정당당하게 검증받고 깨끗하게 선택받겠다. 마지막으로 선관위 선거관리 규정을 준수하겠으며 선거 결과에도 승복함을 약속한다.
<기호 4번 김홍석 후보>
기존 선거 관행서 탈피 캠프 자체 노력
이번 선거 협회 신뢰 회복 위한 시금석
협회 그리고 개원가 모두가 위기 상태이다. 협회는 특히나 선거무효 소송, 당선무효 소송 때문에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가고 있다. 리더십이 부재다. 이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회원들과 치협 자체는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저희가 이번 선거 소송 없이 마무리 잘 짓고 회원들한테 박수 받고 시작하는 집행부가 탄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제가 저희 캠프 요원들에게 우리 너무 무리하지 말자, 기존의 관행을 벗어 던져서 예전에 해왔던 선거 운동 과정에서 좀 탈피하자 이런 얘기를 했다. 그리고 만약 조금 이상하거나 문제가 있을 것 같은 부분은 선관위에 공문이든 전화든 구두든 질의하자는 말도 한 바 있다.
오늘 정견발표회는 공정선거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에 승복을 하는 서약식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간에는 법적 소송의 연장선으로 재선거를 해야 되느니 선관위를 신뢰할 수 없다느니 이런 얘기가 돌고 있는데 이건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금 3만 5000명의 치과의사들이 바라보고 있다. 여기서 만약에 협회가 다시 소송에 휘말리거나 재선거에 들어가거나 하는 상황이 된다면 협회 무용론이 나온다.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번 선거를 신뢰받는 선관위 여러분들이 공정하게 잘 운영해 다시 우리 회원들이 협회를 신뢰하는 단초가 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