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s 심미치과 Guide’
최신의 심미치료 진료경향을 담고 있어 진료상담 마케팅 아틀라스로 유용하게 이용될 책이
나와 치과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진료후의 결과에 대해 궁금해하는 환자를 위해 1백여 페이지에 걸쳐 치료전후
모습의 올컬러 사진을 실어 진료 상담시 진료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줄 수 있고, 새로운
진료분야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의 다양한 진료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다양한 진료에 대한 진료유지기간을 표기해 의사와 환자간에 진료내용에 대한
신뢰감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점도 특이하다.
또한 현재 고수익 진료분야인 전치부, 구치부 심미보철수복이나 심미접착수복 및 심미치주술
등 심미치료를 중심으로 구성돼 병원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편집됐다.
다른 의학서적과는 달리 3공 바인더 편집으로 제작돼 독자가 새로운 내용의 첨가나 삭제가
용이하다는 편리성도 빼놓지 못할 장점이다. 자료사진에 대한 설명을 제외하고는 글자의
사용을 제한해 깔끔한 설명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김상구 기자>
□ 출판사 : 덴티북
□ 연락처 : 02-3666-6416∼7
□ 가 격 : 9만원
‘치질의 보존과 치아수복’
기존에 출판돼 있는 보존수복학 교과서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는 수복치과학
저서가 번역돼 출판됐다.
연세치대 보존과 노병덕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호주의 치과의사들에 의해 써지고 영국에서
출판된 책으로 현대 수복치과학의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사항들을 재정립 한다는 취지에서
쓰여졌다.
내용은 지난 10여년간의 임상적 적용을 통해 밝혀진 사실을 근거로 쓰여졌으며 임상적
연구가 미흡한 분야에서는 저자가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세세한 술식 위주보다는 전체 예후에 초점을 두고 현재 상태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선명한 임상사진과 현미경 사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표 및 요약표 등이 잘 정리돼 있으며
빠르게 변화되는 재료나 술식으로 고민하는 치과의사, 대학원생과 치대생에게 도움이 될 듯.
<이윤복 기자>
□ 저 자 :Gj Mount, RW Hume 공저
□ 출판사 : 나래출판사
□ 문 의 : 02-922-0840, 576-6539